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병수(축구인)/지도자 경력 (문단 편집) === [[영남대학교]] === [[파일:htm_20150326161954617.jpg]] 1968년 창단된 영남대학교 축구부는 [[신태용]] 現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이후 침체되어있다가 2008년 부임한 김병수 감독의 헌신적인 지도와 확실한 팀 스타일하에 발전을 거듭해왔다. 그의 부임 이후 영남대는 [[포항 스틸러스]]의 2군에 가까운 팀으로 거듭났으며, 그 패스 축구를 그대로 영남대에 이식시켰다. 뿐만 아니라 신진호, 임채민, 이명주, 김승대, 손준호, 류재문, 정원진 등 뛰어난 동문선수들을 프로로 배출하며 ‘믿고 쓰는 영대산’ 이라는 별칭까지 붙으며 한국축구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손준호(축구선수)|손준호]]의 말에 따르면, 패스의 숫자로만 따지면 포항보다 영남대 시절이 더 많다고 할 정도로 선수들의 패스 플레이를 훈련시킨다. 영남대 감독으로서 배출한 선수들이 자리잡아가기 시작한 시기라 유명한 선수가 많지 않지만, 2012~2015년 K리그로나 국가대표팀으로나 가장 핫한 선수 중 하나인 [[이명주]]와 [[김승대]]가 그의 대표적인 걸작이다. 특히 [[이명주]]는 원래 센터백이었으나 수비수에 비해 공을 잘 다뤄 미드필더로 전향시켰고, 이것은 결국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이외에도 [[신진호]], [[임채민(1990)|임채민]], [[류재문]], [[정원진]] 등이 대표적으로 유명한 선수들이 있는데, 그 외에도 엄청나게 많다. 결과물은 다들 아시다시피 영남대학교로 대학 축구에서 우승할 수 있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아예 제패했다. 2009년 춘계대학연맹전과 전국대학축구대회 8강에 오르면서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어 2010년에는 춘계대학연맹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최강 자리에 올랐고, 추계대학연맹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12년 춘계대학연맹전과 U리그 왕중왕전 4강, 추계대학연맹전에서 다시 한 번 우승컵을 손에 들었으며, 2013년도에는 비수도권 대학 최초로 U리그 권역예선과 왕중왕전을 동시에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4년에는 U리그 사상 최초로 권역별 전승과 더불어 대학팀 중 유일하게 FA컵 8강, 2015년 FA컵 16강에 올랐으며, 2015년 춘계대학연맹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에는 춘계대학연맹전, 추계대학연맹전, 전국체전, U리그 권역 우승까지 싹쓸이하며 대학축구계에서 전무후무한 ‘한 시즌 4관왕’ 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U리그 역사상 가장 긴 ‘74경기 무패’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이렇듯 2010년 이후 대학 최강 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잇으며, 명실상부한 대학 최고의 팀으로 굳게 자리잡았다.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 업적이냐 하면, 김병수 감독 부임 전에 영남대학교 축구부는 사실상 폐지 수순에 가까웠다고 한다. [[환골탈태|이런 축구부를 몇년 후에 모든 대학 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시킬 뿐만 아니라, 수많은 좋은 선수들을 키워낸 것]]. 대학 축구부 감독으로서 [[윤성효]], [[조민국]] 등 다른 감독들도 좋은 성과를 낸 적은 많지만, 김병수 감독처럼 아예 폐지 수준의 축구부를 키워 내서 모든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없었다고 보면 된다.[* 사실 [[U리그]] 창설 이후인 2008년 이후 대학 축구 감독으로서 김병수 감독이 이뤄낸 성과에 비벼볼 감독은 [[이장관]] 감독을 제외하면 없다고 보면 된다.] 그런 가운데 영남대학교는 특유의 패스 플레이, 변태 전술, 수많은 빌드업 패턴 등 전술적으로도 대학축구답지 않은 수준이였기에 더욱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 축구에서 볼 수 없는 변태 전술, 그리고 매년마다 영남대학교의 전술은 바뀌고 계속 변화했다.[* 김병수 감독 인터뷰를 보면 본인이 매너리즘을 느껴 계속적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러한 모습을 본 한준희 해설위원은 김병수 감독을 "한국의 [[펩 과르디올라]]"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렇게 대학축구에서 보여준 뛰어난 전술 능력, 선수 육성 능력, 선수들에게서 극찬 받는 평가 [* 대표적으로 축구를 새로 배운다.], 그리고 유럽에서 수많은 감독들을 가르치고, 키워낸 베테랑 지도자 리처드 베이트가 P급 연수를 위해 한국에 왔을때 김병수 감독이 제출한 전술, 방법론 등을 보고 감탄을 받았다고 한다. 이런 평가 등으로 '천재 감독' 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훈련을 많이 시키지는 않는 타입이다. 훈련은 거의 1시간 20분정도만 하는 편이고, 그 안에서 모든 것을 쏟아붓길 원하는 성향이다. [* 쉽게 말해 유럽 지도자 타입이라고 보면 된다.] 2015년 FA컵 16강에 오를 때 [[성남 FC]]와의 경기를 앞두고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0000|드레싱 룸]]을 취재한 기사가 올라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